기사제목 동물학대·후원금 강요와 편취 등 의혹투성인 경남의 동물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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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후원금 강요와 편취 등 의혹투성인 경남의 동물보호소

기사입력 2018.10.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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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xl (1).jpg▲ 생식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어디에선가 빠져 있는 모습
 

경남 양산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후원금을 편취하고 사실상 동물을 돌보지 않고 있다는 의혹과 후원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비영리단체를 세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픈 동물사진을 올려 모금활동을 펼치던 동물보호소에 지난 1월 이십대 중반의 여성 A씨가 산속에서 보살피던 강아지 네 마리를 집에서 심한 반대로 돌볼 여력이 없어 양산의 동물보호소에 맡기게 되었다고 한다.


강아지를 맡기고 수일이 지난 뒤 "강아지가 탈출해서 도로에 뛰어다닌다. 와서 좀 잡아달라"며 급한 연락을 받고 A씨는 보호소를 찾아가 강아지 두 마리를 붙잡았지만 "이 개들이 차에 부딪혀 차 주인이 범퍼 수리비를 요구한다."며 교통사고가 났음을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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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던 와중에 소장이 A씨에게 내민 것은  ‘책임 확인서’라는 각서에 싸인을 요구받게 되었는데 각서 내용에는 “견공 4마리에 대해 추후 발생되는 비용을 직업이 안정 되는대로 책임을 다할 것을 서명합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문제는 강아지 탈출 사건 이후부터 소장은 A씨에게 “아가씨 입장은 알지만 병원비 조금 보탤 수 없겠냐?”는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소장은 A씨에게 맡긴 강아지에 대한 비용 책임을 물을 정도로 돌 볼 여력이 없었다면 강아지 네 마리 보호는 거절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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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이 아프니 돈을 좀 후원 해 달라, 강아지가 도망쳐 지나가던 차에 부딪혀 수리비를 줘야한다.” 라고 말하며 이상한 후원금 요구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었지만 여성A씨는 의문점이 많았음에 불구하고 맡긴 강아지를 소장이 계속 돌보고 있었기에 냉정한 태도를 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어느 날 소장으로부터 강아지 네 마리 중 '진도'라는 수놈 강아지의 생식기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걱정이 된 A씨는 소장에게 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받게 해주고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부탁을 하게 된다. 이후로도 소장에게 계속 병원을 데려갔는지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을 해보지만 “알아서 하겠다.”는 답변만 듣게 된다.


2018-10-11 15;26;44.PNG▲ 4마리 강아지를 거둔 뒤 소장이 후원이 필요하다며 SNS에 작성한 글
 

이 와중에도 소장은 강아지 네 마리의 소식을 자신의 SNS와 카페에 올리며 후원금이 필요하다고 사정을 호소하며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 일을 알게 된 한 동물활동가는 동물보호소 소장이 강아지 네 마리를 이용해 모금 받은 내역과 모금사용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의혹을 재기하던 와중에 A씨는 네 마리의 강아지를 찾으러 보호소에 직접 가게 되었다.


그러나 소장은 강아지 두 마리는 왜인지 돌려주지 않자 울며 애원했고 보다 못한 소장은 A씨가 난장을 핀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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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경찰의 도움으로 네 마리 강아지를 모두 돌려받은 A씨가 곧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았지만 중성화수술이 안된 개와 사상충 감염, 고환과 생식기에 병변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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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왼쪽 고환이 터져 생식기 전체가 흘러나왔다.”는 소견을 보이며 외부 질병이 아닌 고환에 직접적인 자극으로 인하여 살이 찢어지고 흘러내렸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간 A씨가 맡긴 네 마리의 강아지를 이용해 후원금을 모았다면 소장은 왜 치료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동물활동가는 소장에게 "네 마리 개를 이용한 모금액을 어디에 썼는지, 치료를 했다면 영수증을 공개하라"며 문제를 재기하자 동물보호소 관련 사람들과 대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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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은 수 많은 의혹들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대립하던 과정에서 후원금 내역공개는 뒤로한 채 비난에만 맞서면서 "보호소에 있는 개를 다 풀겠다, 개팔이 접는다."는 적반하장식의 대응을 하며 “너도 개팔이해, 개팔이하면 돈 많이 생겨”라는 알 수 없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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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동물보호소 소장은 네 마리 강아지의 모금 비리 이외에 주인이 있는 개를 임의로 데려가놓고 학대견으로 유기되었다는 내용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기부금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모금을 한 기부자로부터 소장과 그 무리는 '사기모금행위'를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A씨는 무직인 상태로 어렵게 대출받아 소장에게 준 50만원이 제대로 쓰였는지 수 십번이나 재차 물어 확인하고 싶었지만 당장 맡겨놓은 네 마리 개들에게 해가 갈까 염려되는 마음에 ‘을’이 될 수 없었던 심정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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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  
  • 은단
    • 저 인간들 협박만 하고 죄책감도 전혀 죄의식도 없어보여요
      증거가 버젖이 있어도 자신들은 당당하다며 되려 고소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하고 수급자가 후원하냐고 비웃고 그러시던데,
      정말 심각한 사람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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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견사랑
    • 동물사랑들 너무 대단하신가 보아요
      저렇게 서로들 다투시는거 보니...
      역시 한국 동물 활동가들 멋지십니다!
      윤?? 그 잘나신 분 아니신가?
      유명해지셨구나..분발하십시요!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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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악이
    • 미친사람들이 보호소를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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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뚠냥이
    • 무슨 싸이코 정신병자들이네.  소름돋는다. 진짜 저런 사람들 법으로 엄히 다스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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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이맘
    • 미친ㅡㅡ동물사랑하고 보호하는 자가 저런짓을 하면 정신문제거나 다른목적이잇는거아니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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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라님
    • 말못하는애들가지고뭐하는짓인지.......
      잘돌아간다ㅡㅡ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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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화
    • 이기사는  아가씨쪽에서  제보해쓴거군요
      사실은 이거랑 다른줄아는데...고소한시람이제보했나보네
      기사를쓸땐  양쪽말을  다들어 보셔야지
      애들돌보느라 시간없는사람얘긴 안듣고  고소고발남용하는  시간많은사람 편이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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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어로
    • 김미화애들 돌본다고 시간없는 사람이 노래방은 어떻게 가나요?
      사실이 먼가요?  저아이 사진이 펙트 입니다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시는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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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원희
    • 김미화제가 제보햇다고 하셨습니까?
      이 기사가 허위이면 법적처리 하시면 됩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실명까지 공개된 고소인을 몰아 세우십니까?
      통신내역 확인 시켜 드리고 아니면? 책임지실겁니까?
      양산쉼터 쉴드 이십니까??
      양쪽말을 들을것없이 위에 자료대로 쓴 기사입니다
      뭐가 문제있습니까?
      컨테이너 죽은 6마리 아가들도 소장이 시인한 녹취파일까지
      올려져 떠돌고 있습니다.
      아무곳이나 댓 작업하지 마세요..
      기자님들이 증거없는 허위기사 쓰시는 분들입니까?

      애들돌보느라?
      그래서?
      고소인 협박하는 약 먹고 자살극 하시고..
      의식불명이라는 허위소문 내고 몇일후 피고소인들끼리

      노래방가서 신나게 놀았다는  사진 게시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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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원희
    • 김미화고소고발은 누가 얼마나 남발 악이용 한건지는
      사법부에서 가려질 것이니 님이 말 함부로 하지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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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세미
    • 김미화그래서 소장은 개를 왜 저렇게 했답니까? 개들이 저렇게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합니까?

      타당한 이유 있어요?

      개가 저지경 된데에 타당한 이유 있더라도 그게 옳은 처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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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나개
    • 아 충격이다
      말못하는 저애들을
      볼모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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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나개
    • 이건 누구편에서서 글을 쓴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무리 아이들이 많고 바쁘다한들
      저 상태아이를 5개월이나 방치하고 불법모금에
      협박을 한 팩트가 무엇이냐를 따져야지
      감당못하겠으면  보호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계기로
      아이들을 풀어버리겠다니ㅜㅜ
      진정 아이들을 위한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라봅니다
      팩트가 중요한거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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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엄마
    • 보호소 소장!!!!!이라는  명칭을 왜 쓰는건지 원  그리 난리를치며 글쓰고 노래링크하더니 왜 조용히있는지...그 성격이라면 벌써 세상이 뒤집어질것처럼 난리를 쳤을텐데... 제보한사람이 누군지 궁금해할때가 아니라 애상태 ?수술가능한지? 수술후 정상적인 생활가능한지....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어차피 법 잔치 벌어졌으니  사람들일이야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100번 잘한일들 하나도 생각 안납니다. 저 아이 눈치보고 아픔참았을 그 암흑같은 시간...분명 저 아이도 알리고 싶은부분이 있어..기적처럼 살아있는거라 생각하네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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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 와...양산 거기 호더 할머니 욕하고 매일 술마시고
      미치긴 단단히 미쳤군요..
      아직도 협박이 먹어주는 세상인가요?
      아...진짜 극 혐오스러워요...
      저 인간들 똑같이 해줄수 없나요?
      진짜 동물을 존중하며 니들은 얼굴은 들고 다니지 말길...
      침 뱉어버릴거야! 이 악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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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딱지
    • 잡년놈들...
      천벌받아 마땅할것이다..
      이번 판결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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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집자
    • 응급실 실려가서 위독하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쇼도하고  노래방가서 쇼도하고..쇼를 겁나게 좋아하시는듯합니다..이번엔 무슨쇼를  보여주실지..여기서 김원준에 쇼 노래가~~~~쇼 끝은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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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존중
    • 보호소가아니라...학대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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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차리개
    • 저것들 언제고 꼭 걸릴 줄 알았다
      임자 만났구나?
      자살쇼.개풀이쇼.협박.고소고발.무고조협박 막 하던데
      고소인 민지님은 뭐 아직도 반응도 없으시니
      환장들 하시겟다.
      속이 존~~나~~~션~~~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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