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반려동물에 쓰이는 제품이 인간의 질병과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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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쓰이는 제품이 인간의 질병과 연결되었다

기사입력 2018.09.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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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너무나도 많다. 사료는 물론이거니와 밥그릇, 물통, 사료보관함, 의류, 세정제품 등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나날이 바뀌면서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반려동물관련 시장규모는 매년 상승세를 보여 대기업들도 몇 해 전부터 반려동물 사업에 진출하기 이르렀다. 그러나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 중 동물의 피부에 닿는 제품들이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잇달아 논란이 거듭되면서 반려인들은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인간보다 세균저항성이 낮아 훨씬 피부가 약한 동물들은 몸에 손이 닿는 사람 반면, 신체특성상 불리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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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피부병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세정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 발병되는 피부병도 있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세정제품들이 시중에 많은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귀를 세척하는 ‘이어클리너’, ‘샴푸’, ‘린스’, ‘물티슈’, ‘살균제’, ‘치약’ 등 부위별마다 관리가 필요한데 성분표시가 모호하거나 유해성이 높은 성분들로 만들어지는 등의 문제 때문에 소비자들은 항상 난제에 빠졌다.


심지어 가격까지 저렴하지 않아 혼란이 온 소비자들은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병원에서 추천받는 제품을 구입하는 등의 형태였지만 이제는 안전하고 똑똑한 소비를 위해 반려인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올바른 동물용의약외품(반려동물에 사용되는 의약외품) 선택 및 사용을 위해 국민정책참여를 실시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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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이 동물용의약외품의 선택 및 사용정보가 매우 미흡한 실정임에 따라 이에 의견을 수렴해 가장 선호하는 안을 채택하고 정책 수립 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1차 토론이 끝나 4가지 방안으로 정리되어 2차 투표가 9월 13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참여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동물용의약외품에 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보공유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했다.


사람들과 정부는 왜 이렇게 많은 목소리를 내며 반려동물 제품에 규제를 원하는 걸까? 그것은 바로 인간과 동물의 질병과 환경 이 세 가지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을 원 헬스(One Health)다. 건강과 생태계 전문가들이 한데모여 힘을 합쳐 질병의 예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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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인해 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동물 축산 문제들로 인해 신종 전염병이 생기기 시작했다. 환경으로부터 오는 요인들로 동물들이 아파하고 그로 인해 생겨난 병들이 인간에게 미치는 사태까지 오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예로 2015년에 발생한 메르스 감염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신종 전염병 중 60%가 인수공통 전염병이라 알리며 이 병의 전파속도는 매우 빠르고 75%이상의 높은 확률로 야생동물이 근원지라고 밝혔다.


환경과 동물의 관리로부터 인간에게 끼치는 여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이제는 정부도 원헬스(One Health)에 동참하며 국민들과 의견을 조율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번 검역본부의 국민정책참여는 단순히 반려동물의약외품의 구매에 대한 자유를 높이기 위함이 아닌 인간과 동물에게 올 수 있는 병들로부터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현명한 움직임인 것이다.


나의 반려동물을 자랑하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좋지만 국민정책참여를 통해 원헬스(One Health) 제도에 동참하는 것이 먼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 인간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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